시편 102편 1-7절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대저 내 날이 연기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같이 탔나이다

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같이 쇠잔하였사오며

5.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같이 되었사오며

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