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14:26-33
제목: “건덕과 질서”

성령의 은사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재능과 능력, 곧 카리스마(charisma)를 가리킵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 분별, 예언, 방언, 방어통역, 믿음, 능력 행함, 병 고침 등의 은사는 건덕을 위해 주어집니다. 건덕은 덕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주어집니다(엡 4:12).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전 14:26).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4).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는 파하려는 것이 아니요 덕을 세우기 위함이라”(고후 10:8). 그렇기 때문에 은사를 받거나, 직분을 받거나, 능력을 받은 강한 자들은 약한 자들을 위해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롬 15:1-2).

은사를 사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질서입니다.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고전 14;27). 하늘의 제 1의 법칙이 질서입니다. 방언도 질서 있게, 예언도 질서 있게, 차서를 따라, 차례와 순서를 지켜 행해야 합니다.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찌니라”(고전 14:29-30).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에게 제재를 받나니”(고전 14:32). 방언이든, 예언이든, 어떤 은사이든, 절제하고 질서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전 14:33).

어지러움과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요, 화평과 질서의 하나님 앞에서 주께 받은 은사와 직분과 능력을 건덕과 질서를 위해 쓰며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