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4:20
제목: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교회가 위치한 고린도는 헬라의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헬라문화가 꽃피었던 도시였습니다. 경제적 으로 번창하고 문화적으로 언어와 수사학이 발전하던 시대 와 환경에서 고린도 교회는 지식과 웅변과 말의 성찬이 넘쳐났으나 도덕적인 힘은 바닥에 떨어졌던 교회였습니다. 한마디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한 교회였습니다.
이런 교회를 향해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고 전하면서, 인간의 말과 언어와 수사학을 넘어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는 진행되고 확장된다는 것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 1:3). “하나님은 그 보좌를 하늘 위에 세우시고 그 정권 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 103:19).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세계가 창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이 출생하고 살아 가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 33:4).
하나님의 나라가 능력의 의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인생의 2대 난제는 죄의 문제와 병의 문제 입니다. 그 두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우리는 힘이 필요합니다. 죄에서 자유케 하는 힘과 병을 치료 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말과 지혜와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출 23:25).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6).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땅끝까지 창조하신 분, 명철이 한이 없으시고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약하고 흔들리는 존재 입니다(사 40장).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우리가 받아 살아 갈 수 있을까요? 그 길이 이 말씀 속에 나와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시 18:1)- 이 고백처럼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고 하나님을 앙망함으로 날마다 새 힘 받아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