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3:18-20
제목: “이 세상 지혜의 가치”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모르는 것이 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요? 그것은 경우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이 세상 지혜에는 가치가 있습니다. “지혜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잠 24:5). 지식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구글과 유튜브 뿐만 아니라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같은 AI(인공지능)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나니” (고전 8:1). 한국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하는 이어령 교수가 돌아가시기 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지식보다 사랑을 선택하십시오. 나는 많은 지식을 알아왔지만 사랑하는 법은 너무 늦게 배웠습니다. 지금 사랑하십시오.” 이 세상 지혜가 하나님 앞에서는 미련한 것이요, 헛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고전 3:19-20).
이 세상 지혜가 갖는 명백한 한계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해결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과 평안입니다. 이 두 가지는 이 세상 지혜가 아닌, 하늘의 지혜로써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사람의 평안을 앗아가는 것은 두려움과 염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늘의 지혜를 얻을 때 두려움과 염려를 극복하고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목적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 2:14-15)라고 하였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하늘의 지혜를 얻는 길은 겸손과 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할 때 하나님은 하늘의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해 주십니다(마 11:25-27). 그리고 지혜가 부족한 우리가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늘의 지혜를 얻게 해 주십니다(약 1:5).
겸손과 기도로 하늘의 지혜를 얻어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