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5:1-3
제목: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는 삶”
죄로 왜곡되고 훼손된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 갑니다. 만일 우리가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곧 자기의 욕망과 쾌락과 이익 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상실한 채 방황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롬 15:1).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자기를 버려 한 알의 밀알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롬 15:3).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여저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심은 대로 거두리라”는 것은 자연계와 인간계에 통용되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성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평안의 길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을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우리 인생에 새로운 삶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자에서 후자로 갈아 타려면 환승권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예수 신앙’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 1:1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우리의 육체의 남아 있는 때를 사람의 정욕을 좇아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아니하고 영의 생각, 곧 주의 말씀을 품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생명과 평안의 길로 나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