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시편
79:1~13절
1. 하나님이여 열방이 주의 기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으로 돌 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면에 물 같이 흘렸으며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운 자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진노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열국에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저희가 야곱을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함이니이다
8. 우리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사오니 주의 긍휼하심으로 속히 우리를 영접하소서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주의 종들의 피 흘림 당한 보수를 우리 목전에 열방 중에 알리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배나 갚으소서
13.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아삽의 시. 아삽은 애굽 충정을 지닌 우국시인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도탄에 빠졌을 때 그것을 안타까이 여기며 하나님 앞에 기도한 시인이다. 이 아삽의 시 중에 우리가 주의 깊게 볼것은 8절과 9절이다.
8절. “우리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사오니 주의 긍휼하심으로 속히 우리를 영접하소서”
시인이 하나님 앞에 이것을 기억지 마소서 하고 간구를 드리고 있다. 우리 열조의 죄악을 기억지 마소서 하고 기도하고있다. 그것을 기억해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하고 기도한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 죄가 기억이 난다. 내가 소시적 지었던 죄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셔서 그것을 갚으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과거에 메이게 된다. 그리고 정죄함과 죄책감에 휘둘리게 된다. 그런 생각이 우리에게 들 수는 있는데, 그럴때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시편 25편 6~7절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기도의 제목, 내용이 여기에 나와 있다. 내가 현재에 당한 환란과 고통속에 소시적 나의 허물과 죄악이 기억이 나서, 죄책감, 정죄감에 휘둘릴 때 이런 기도를 드리라는 것이다.
과거의 나의 허물과 죄악은 영원히 먼 곳으로 옮기셨고,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다시 기억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약속을 의지해서, ‘하나님 저를 기억하시되, 저의 소시적 죄악을 기억지 마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저를 기억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나의 지난 날의 죄악들로 인해 현재와 장래에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 기도로 지난 것들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 기도를 아삽이 8절 말씀에서 드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그 인자하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영접해 주시기를 바란다.
9절.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아삽은 지금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고 있다. 구약에서는 ‘여호와’ 신약에는 ‘예수’ 이다. 구약의 ‘여호와’ 의 뜻은 스스로 있는자, 창조자 라는 뜻이고, 신약의 ‘예수’의 뜻은 ‘구원자’의 뜻이다. 구약의 ‘여호와’와 신약의 ‘예수’는 한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는데, 즉,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자 이시고, 우리를 죄악과 멸망에서 구원해 주시는 구원자 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의 보호요, 승리요, 영광이다.
시편20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나타내 주고 있는데,
1절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하나님의 이름의 보호를 말한다. 5절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 때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의 승리가 된다. 7절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에게 영광 이라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의 보호요 승리요, 영광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올 때 , 우리의 죄가 생각이 나고, 생활 속에서 환란과 궁핍을 당할 때 우리의 죄가 생각이 나는데, 그 때 우리가 드릴 기도는 ‘하나님 저의 과거의 죄를 따라 저를 기억지 마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 선하심을 따라 저를 기억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의 보호요, 저의 승리요, 저의 영광이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하겠다.
시편 23절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들을 소생시켜 주시고 우리들을 인도해 주소서. 내가 행한대로 갚으신다면 나는 살수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하겠다.
이 아삽의 기도,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 이 아침에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