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시편 54:1~7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외인이 일어나 나를 치며
강포한 자가 내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셀라)
4.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저희를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
시편54편의 역사적인 배경 – 다윗의 마스길(교훈),
다윗의 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주는 교훈.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십인 – 열명이라는 뜻이 아님. Ziph (십) 이라는 지역에 살고 있는 부족. Ziphite 라고
함.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유다 광야를
전전하다가 Ziph 광야 지역에 피했을 때, 사울의 보복을 받을 것을
두려워한 십인들이 사울에게 다윗이 자신들의 지역에 온 것을 “다윗이 우리 곳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며고자질 한다. 그 때에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가 하는게 이 본문의 내용이다.
1절 ?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주의 이름은 주님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람의 이름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별하는 호칭의 기능이
있지만 하나님의 이름은 당신 자신을 가리킨다. 즉, 하나님의 인격과
능력으로 나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만한 공로가 없다. 우리가 한게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담대히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마치 내가 한 기도를 예수님께서 한 기도인 양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Credit 으로 우리의 기도를 인정해 주신 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 기도의 약속은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고 십인들이 쫓아내려고 하는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주의 힘, 모든 힘은 하나님에게로
부터 나온다. 지구의 모든 것들, 우주의 모든 것들이 움직이는 힘은
모두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
이사야
45:24 “오직 의와 힘은 하나님께만 있나니” 오직 의는 하나님께로만 있다. 우리에게는 죄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없애시고 하나님의 의를 덮어주신 것 처럼. 힘도, 우리에게 있다하나.
얼마나 무기력한 것인지. 세파에 부딫히면 나가 떨어지는 우리 인생이다.
힘은 하나님에게 만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 모든것을 붙드시는 힘. 모든 힘은
하나님에게로만 있다. “하나님이 한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오직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시62:11) 그래서 다윗은 앞뒤가 꽉막힌 상황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고 있는 것이다. ‘주의 힘으로 판단하소서‘ –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결을 달라고 하는 말이다.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하나님께서
판단하셔서 주의 힘으로 나를 도와 달라는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과 힘을 얻을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 되는가? 우리가 기도할 때, 그
힘과 이름이 전달된다.
2절 –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믿음이 있다. 믿음은
전도체와 같다. 전기가 막강한 힘으로 흐르려고 하는데, 그 앞에 부도체가
있으면 그 전력이 흘러가지 못한다. 아무리 전력이 강해도 그 앞에 부도체가 막고 있으면 그 힘이 흐르지 못한다.
그 부도체가 바로 우리의 불신앙이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로 쏟아져 내린다. 믿음은
하나님의 에너지가 흐르게 하는 전도체와 같다. 믿음 있다는 것이 어떻게 우리 생활속에서 드러나는가?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 함으로 나타난다.
믿음을 갖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산다는 것이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생활속에
나타나는 형태는 바로 기도이다.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다윗은 많은 어려움 때문에 그럴 수 있었겠지만,
하나님 밖에 의지할 데가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계속해서 기도하며 살았던 것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의지하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마련이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사실 때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으셨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맡기지 않으셨다. 요한복음 2장에 그 이유를 말한다.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음이니라“(요2:25)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시146:3)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5)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고,
신뢰하고, 그 믿음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생명있을 동안 아무일을 당하여도,
그 의지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다. 그 의지가 기도로 나타난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 놓고 그 결과를 살피지도 않고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 일을 행하신 것을 잘 살펴서 그것에 대한 감사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
7절 – 모든 환란에서 나를 건지시고, 어떠한 어려움을 당하여도 그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 간구하시고
부르짖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환란 가운데서 건져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