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시편 67편
1~7절
1.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4.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찌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6.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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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7편은 선교의 시편 이다.
선교의 비젼을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미국도 역사가 약2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나, 세계 초 유일 강대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고, 아무리 한국이 쫓아가려고 해도 여전히 세계 최대의
선교 국가 이다. 미국에서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수 5만 여명으로
1등이고, 2등인 한국은 약2만여명이다.
미국이나 한국을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정말 축복하셔서
구원의 복음을 위하여, 선교를 위하여 들어쓰시는 나라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은 조금 퇴색되었지만,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후반 까지만 해도, 미국은 자신들이 세계선교를 위해 하나님께 선택받은 국가라고 생각을
했었다. 청교도들의 신앙에서 시작된것인데,
많이 빛이 바래기 시작하면서 미국이 많이 쇠퇴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9/11 이후에 경제도 어려워 짐과 동시에 선교도 약해지면서
그 둘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이 이루어 낸 놀라운 성장이, 세계 선진국들도 몇백년을 통해 성장한 현대 산업의 발전을
불과 몇십년 만에 우리가 이루어 낸
것을 보면, 과연 우리가 우수한 민족이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선교를 위해서 우리를 들어 쓰시려고 이렇게 축복을 주신것인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미국 땅이나, 우리의 고국 한국을
생각하면서 시편 67편이 보여주고 있는 선교의 비젼을 우리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1절. ” 주의 도를 땅위에” ‘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즉, ‘주의 말씀을 땅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라는 말이다.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열어 보여 주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약소 민족인, 이스라엘이나,
한국이나, 신생 나라인 미국이나, 이런 나라들이 어떻게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쓰임을 받을 수가
있을까? 스스로의 힘으로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그 이유를 한국에서 찾아보려고 해도, 그것이 과연, 지하자원도 변변치 못한 나라에서 어떻게 세계10위권 경제국으로 자라날 수가 있으며, 어떻게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 교육열 때문일까? 한국 민족의 탁월한 두뇌나 우수함 때문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축복해 주시고 선교를 위해서
쓰려고 하셨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아마 가장 많은 설명을 해 줄수 있는 관점이고 해석 일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한 민족이나 한 교회가 하나님께 불림 받고 쓰임 받으려면 우리가
복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복, 축복, blessing 을 받아야 우리가 번성케
된다. 번성케 되는 역사,
많아지는 역사, 흥하게 되는 역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그 축복을 받으려면 우리가 그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가? 우리가 축복을 받을 만한 내편에서의
성과와 성취가 있어야만 받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1절 말씀에서 이것을
밝혀 주신다.
1절–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복을 받을 만한 수준이 되어서 이제 됐다 하고 주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긍휼이 여기셔서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축복의 동기는 은혜와 긍휼이다. 우리는 축복을 받을 만한 자격도 없고 가치도 없고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축복을 받고 난 뒤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님이 축복을 주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주의 복을 땅위에 만방중에 알리소서 ? 이것이 축복의 목적이다. 주의 도를 만방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축복을 받은 후 탕진을 하거나,
잘못쓰면 그 복이 재앙으로 둔갑을 한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많은 축복을 받았으나, 잘못 사용해서 그 축복 다 날릴 뿐 아니라 그 축복 때문에 재앙을 당한다. 가정이 망가지고 건강이 상하게 된다. 축복을 받았으면 잘 되어야 하는데 더 못되는 경우도 많다. 왜 그런가? 축복 주심의 의도,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그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니까 축복이 오히려 저주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 우리는 흥한다. 교회의 부흥도 그렇고 한 민족의 융성도 그러하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만 한국이나 미국처럼 부흥케 되는데,
그 축복의 동기가 무엇인가,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축복의 동기는 긍휼이고 목적은 사명이다. 교회나 민족은 그 축복을 준 자의 목적을 따라서 쓸 때
더 흥하게 된다.
3절 ? 한 민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부흥케 되고 융성케 되면 그 민족의 축복 때문에 다른 민족들에게 퍼져가서 다른 민족들이 하나님을 찬송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선교의 비젼이다.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5절에서 반복이 된다.
6절 – 농사도 그렇고 상업, 공업도 그렇지만, 특별히 농사는 햇빛과 비 등 자연을 의지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하늘을 쳐다보고 신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러나 이제는 사람들이 다 지붕
아래서 일을 하다보니, 자연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일을 하다보니 하나님을 예전 만큼 의지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 실제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린다면 농업이던,
공업이던, 서비스 업 이던 하나님의 축복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번성하지만, 축복하지 않으시면 가뭄과 궁핍이 찾아오게 된다.
7절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던 민족이던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기시고 복을 주시면, 그 구원의 복이 차고 넘쳐서 온땅에 흘러가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게
될것이다 라는 선교의 비젼을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시편
67편이 선교에 대한 비전임을 기억하고 우리의 선교의 비전이 약해져 갈 때 다시 이 구절로 선교의 비전을 다시 상기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