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시편
47:1~9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찌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열방을
우리 발 아래 복종케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이 즐거이 부르는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 가시도다

6.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양할찌어다

8.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오늘
말씀은 왕이신 하나님,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찬송시이다. 하나님께서
이세상에 강림하셨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시는 장면이 나타난다.

5절 – 하나님이
언제 내려오셨는데 올라가신다고 하시는가? 하나님의
역사(구속사)속에서 이 세상에 강림하신 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위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려 할 때, 두
천사를 대동하시고 세상에 강림하셨다가 올라가셨다.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을 때, 여리고
성 함락 직전에 여호수아가 눈을 들어 보았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칼을 빼고 심판의 역사를 이루시려 하는 것을 보았다. 그
때에 강림하셨었고 그 후 다시 올라가셨다.(여호수아
5장)  
그 여호와의 강림후 승천의 여러 사건 중에도 대표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승천 이다.  신약의 4대
사건을 성육신, 십자가, 부활, 재림으로
말하는데, 예수께서
이세상에 강림 하셨다가 구원의 역사를 다 완성하시고 승천하신 사건이야 말로 이 시편 47편의
말씀의 원형이 되는 것이다.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의 예수, 동일하신
하나님을 일컫는 이름이다.  이와같이 시편 47편은
구원의 완성의 정리를 노래하는 찬송시이다. 이곳에
나타난 하나님은 왕이신 하나님이시다.

7절 – 하나님은
온땅의 왕이시다. 온
지구의 왕이시다.  세상에 많은 대통령이 있고 왕이 있지만, 하나님은
온세상에 거하시는 만 왕의 왕이시다.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고 있다. 신약에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세우셨다.

사55: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그‘ – 1차적으로
‘다윗‘이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다.  그리고 다윗은 오실자의 표상이다. 그
원형은 만왕의 왕인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언의 말씀이다. ‘인도자와
명령자‘- Leader & Commander  예수는 만민(우리)의 리더시고 명령자 이시다. 우리가
그 리더를 따르고 명령을 따르면 우리는 영생을 누린다.

요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살면 우리는 영생을 누린다. 죽은
다음 천국에서 누리는 영생복락 말고, 이세상에
살 동안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면 영생을 누린다. 어떤
명령인가? “감사하며
살라, 거룩하게
살라, 전도하며,
사랑하며 살라” 이
명령을 받들어 살 때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영생을 누리며 산다. 감사와
기쁨과 사랑과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지고 보배로운 영생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명령을 받들어 살 때, 시험많고
위험많은 이 세상 가운데, 안전함이
그 가운데 있다. 그
이유는 왕의 명령을 따라 사는 자를 왕께서는 그 왕권으로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전8:5
“무릇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담대하시기
바란다. 내가
이 말씀을 따르다가 손해를 보면, 낭패를
보면 어떻하나, 위험을
당하면 어떻하나? 하고
염려, 걱정하지
말라. 왕의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른다고 하셨다. 만왕의
왕권으로 우리를 지키신다 하셨다. 그의
말씀과 명령을 따르는 것에는 영생과 안전이 있다. 말씀을
통해서 큰 명령들을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크고 작은 일들에도 인도함을 주신다. Commander 로써
우리에게 명령을 내리실 뿐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하셨다.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롬8:13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써 말씀으로 우리를 명령을 주시고,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주님은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 이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인도자와 명령자이신 우리 주님을 잘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