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시편 35:11-18
11. 불의한 증인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힐문하며
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13. 나는 저희가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14.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저희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굽히고 슬퍼하기를 모친을 곡함 같이 하였도다
15. 오직 내가 환난을 당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비류가 나의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 아니하도다
16. 저희는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 이를 갈도다
17.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18.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기도, 말씀,
찬송의 사람이었다.
그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도, 말씀 그리고 찬송이 충만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와 함께 살아가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악한자들과 어울리면 악해지게 되어있고,
선한자들과 어울리면 선하게 변하게
되어있다. 부부도 오래 살다보면 함께 닮을 수 밖에 없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장가드신다는 말씀이 나온다. 우리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사시니 우리가 닮을 수 밖에 없다. 다윗도 그렇게 하나님을 닮은 것이다.
그리고 기도, 말씀,
찬송을 더 열심히 하다보면 하나님을 더 닮을 수 밖에 없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고
말씀은 그분의 뜻을 아는 것이고, 찬송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를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닮아 참으로 선한 인격(성품)의 모습을 보인다.
“사람이 일을 하면 사람이 일 할 뿐 이지만,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도 하신다.”
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이 나의 일을, 나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면
기도하며 살면 된다.
본문에서의 다윗의 선한 행동은(11~14절)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모습이다.
우리가 근심하고 염려할 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나님이 싸인을 보내시는 때 인것이다.
때때로 우리에게 근심거리를 주시고, 걱정거리를 허용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싸인인 것이다. 우리는 모든일이 잘 될 때 기도를 많이 하지 않게 된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우리 짐을 대신 지시려고 하시나,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우리 짐을 내려 놓지 않으면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시는 삶을 경험할 수 없게
된다.
베드로 전서 5:7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
* 권고 – 우리를 돌아보심
주님께 기도로 모두 아뢸 때, 우리의 모든 염려를 가져가
주신다.
또한 우리는 기도로 주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기도 하지만
소원을 아뢰기도 한다.
어떻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가?
시편37:4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우리가 여호와를 기뻐하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가 나쁜(악한) 소원을 갖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허락지 않으신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복수의 마음을
품지 않았다.
만일 다윗이 복수의 마음을 품었더라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13절에 보면, 원수들이 괴로울 때 함께 괴로워 해 주었더니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다고 하였다.
그들이 괴로울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축복해주고 평안을
빌었더니 그 기도가 자신에게 돌아왔다는 것이다.
내가 축복의 말을 하고 축복의 기도를 할 때, 받는 사람이 그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 축복이 나에게로 되 돌아 오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미워하는 자들을 향해
저주의 기도를 올린다면, 그들이 그 저주를 받기에 합당하지 않으면
그 저주는 나에게로 향하게 되어 있다.
잠언 26:2 –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 같이 이르지 아니 하느니라
아무 이유없는 저주는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로 그것이 돌아
오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에게든지 평강의 복을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마태복은 10:13 –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도를 위해 다니다가 어느 집에 머물게
되면 그 집에 평안을 빌라고 하신 말씀이다.
우리도 지금 3군데 예배 처소를
우리의 성전이라 생각하고 각 성전에 들어갈 때 마다 그 성전에 평강의 기도를 드리자.
우리도 다윗처럼, 항상 기도하고,
말씀보고 찬송함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