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14:5-12
제목: “예언으로 교회를 세우라”

예언과 방언의 은사 중 무엇을 더 구해야 할까요? 물론 그것은 예언입니다. 예언이 더 크고 중한 은사인 이유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때문입니다(고전 14:12). 방언도 자기의 덕을 세우기 때문에 유익한 것이어서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다 방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고전 14:5). 그러나 방언이 통역이 되지 아니하면 예언 만큼 효력이 없습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딤전 1:18). 사람마다 전에 자신을 지도한 예언이 있습니다. 자신을 신앙으로 인도했던 말씀, 자신을 위기에서 건져 주었던 말씀, 자신이 기로에 서서 방황할 때 인생의 길을 인도해 주었던 말씀 등이 있습니다. 제게도 구원의 확신을 가져다 주었던 말씀이 요 10:28-29 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살 것을 지도해 주었던 말씀이 렘 17:5-8 입니다. 사랑하며 기뻐하며 살라고 지도해 주었던 말씀이 합 3:17-18 입니다. 성결한 삶을 살 것을 지도해 주었던 말씀이 고후 6:17-7:1 입니다. 이 말씀들이 저로 하여금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의뢰하며 믿음으로 살 것을 가르쳐 주었고, 세상 사랑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뻐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길임을 가르쳐 주었고, 하나님을 지고의 축복으로, 영원한 기업으로 삼고 사는 것이 성결한 삶을 사는 길임을 지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어 주시는 말씀, 우리에게 맡겨 주시는 말씀이 예언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 삶 속에 들어와 달음질하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게 해 줍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하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사 55:11).

예언의 말씀은 은혜의 말씀이 되어 이웃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보내시고 맡겨 주시는 예언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따라서 살고, 그 말씀으로 이웃을 세우며, 그 은혜의 말씀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