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12:12-13
제목: “성령의 세례”
성령의 세례는 무엇을 가리킬까요? 성령의 충만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성령의 세례는 성경에 7회 나타납니다. 그 중에 예수님이 성령 세례에 관해 말씀하신 것이 사도행전 1:5에 나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5). 이 말씀이 보여 주듯이,성령의 세례는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몇 날이 못되어 오순절에 이루어진 성령 강림의 사건, 그로 인해 교회가 탄생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구속사의 전개에서 처럼, 한 사람의 생애에 있어서도 성령의 세례란 성령이 그에게 강림한 사건, 그가 성령으로 교회와 연합된 사건을 가리킵니다.
고전 12:13에,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는 말씀 대로, 성령의 세례는 한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여 영원히 내주하시게 되고, 그리하여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연합되고 또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사건을 가리킵니다.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한 사람이 성령의 세례를 받는 길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행 20:21)을 통해서 입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성령의 세례와 성령의 충만은 어떻게 다를까요? 성령의 세례는 처음 성령을 받아 영원히 내주하시게 되는 사건이고, 성령의 충만은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이 계속해서 성령의 능력을 받고 성령에 지배를 받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의 세례는 단회적이고, 성령의 충만은 반복적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어떻게 받는 것일까요? 두 가지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곧,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7-39).
회개와 믿음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고, 갈망과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