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10:12-13
제목: “피할 길”
세상에는 시험도 많고 위험도 많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시험에서 벗어나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조심의 반댓말은 방심입니다. 조심은 마음을 지키는 것, 방심은 마음을 놓는 것입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잠 4:23). 방심하면 방종과 방탕에 이르게 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치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너희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둘째로, 확신해야 합니다. 자신과 확신은 다릅니다. 자신은 자기를 신뢰하는 것, 확신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1).
고전 10:13은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기하게 해 주었던 말씀입니다. 시험은 누구나 당할 수 있습니다. “왜 내게만?”이 아니라 “왜 나는 아니여야 하나?”의 생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도저히 감당 못할 시험이라면 막아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감당하게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시 50: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시 46:1).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시험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시험과 고통을, 나를 변화시기는 연단으로 여기고 주님이 내어 주시는 피할 길을 따라 우리의 피난처이신 주님의 품에 안기게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사 46:4)는 주님의 약속이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