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8:1-3
제목: “지식과 사랑”

지식과 사랑 중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요?

“아는 것이 힘이다”(Knowledge is power)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17세기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 한 말입니다. 잠언에서도 “지혜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잠 24:5)라고 하였습니다.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빌 1:9)라고 하였습니다.

지식은 이러한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고전 8:2).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인공지능도 환각(hallucination)과 아부(sychophancy) 성향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 라는 말씀대로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어리석게 만들고 패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라는 말씀대로 남의 유익을 끼칩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고전 8: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알려진 바 되어서 하나님이 그에게 다음과 같은 은혜와 축복을 베푸십니다. 첫째, 대대로 은혜를 받게 해 줍니다(출 20:6). 둘째, 주님을 계시해 줍니다(요 14:21). 셋째,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요 14:23). 넷째,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 줍니다(롬 8:28). 다섯째, 축복을 예비하시고 풍성히 부어 주십니다(고전 2:9, 잠 8:17-1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어떠한 삶일까요? 첫째,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시 73:23). 둘째, 하나님을 위하여 삽니다(고전 10:31). 셋째, 하나님을 기뻐합니다(벧전 1:8). 넷째, 말씀을 지켜 삽니다(요 14:21, 23).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므로 하나님께 사랑받고 복을 받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