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6:12
제목: “자유와 유익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가 하는 존재이유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존재방식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두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죄에 매여 고달픈 인생을 살며 죄의 종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 그러한 우리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하리라”(요 8:31-32). 진리의 본체이신 주님 만이 우리를 자유케 하실 수 있습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6).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술 중독, 성 중독, 도박 중독, 마약 중독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실 수 있는 분은 주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히 12:1).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라”(롬 13:13).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엡 4:22-23).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모든 유혹과 욕망과 죄악에서 벗어나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존재방식입니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갈 5:13).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어진 자유를 남의 유익과 사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우리의 존재이유입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19).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4).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인이 되어 그 자유로 남의 유익과 구원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존재방식과 존재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를 위하여, 자유와 유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