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6:8-11
제목: “우리의 죄는 무엇으로 씻는가?”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요? 통상은 돈과 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은 편의를 제공해 주지만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못합니다. 명성과 인기, 명예와 권력도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보다는 불행하게 만들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관계입니다. 관계라고 할 때, 거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전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후자도 잘 될 수 없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관계를 망가뜨리고 그 결과,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죄악입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2).
오늘 본문에 10가지의 죄악의 목록이 나옵니다. 그 중에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가 나옵니다(고전 6:9). 현대 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제국 하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탐색하는 자는 남자들의 동성애에 여성형 파트너를, 남색하는 자는 남성형 파트너를 가리킵니다. 동성애 뿐만 아니라 음란, 간음, 우상숭배, 도적질, 술취함, 후욕, 탐람, 토색 등이 나옵니다. 우리도 전에 그런 죄악을 저지르며 살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고전 6:11).
무엇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는 것일까요? 그것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우리 주님의 보혈입니다. 십자가에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렸습니다(슥 13:1). 피가 죄를 씻는 이유는 영적인 공리와 같은 레위기 17:11 말씀 때문입니다.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 1:20).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다만, 우리 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보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 회개와 믿음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 씻음을 받게 됩니다(사 44:22, 롬 3:25, 행 16:31).
인생의 행복은 관계의 회복에서 이루어집니다. 관계의 회복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을 받아들일 때 이루어집니다. 관계의 회복으로 인생의 행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