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 12:24-26
제목: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은혜로 열어 주신 이 새해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새해의 소원이 있다면 이 거친 세상에서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사는 것일 것입니다. 하나님께 보호를 받고, 인도를 받고, 축복을 받는 새해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길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요12:26)하신 말씀을 따라 사는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 새해표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해를 주님을 섬기며 따르며 살 수 있을까요?

첫째로, 영원한 명령을 깨달으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명령을 주신 것 가운데 영원한 명령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 4:10) 하신 명령입니다.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요 12:50). 시간과 영원을 통하여 우리가 지키고 살아갈 이 명령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곧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 3:5). 모든 우상을 타파하고 척결하고 하나님 만을 섬길 때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출 23:25)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둘째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살라 하는 것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예수님이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구령의 열매를 맺으신 것처럼(요 12:24),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살 때 주님을 섬기고 따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 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성령을 받아 성령의 능력 가운데서 살아갈 때 육신을 이기고 주님을 따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새해를 주님 만을 섬기고 따를 때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인도를 받고, 축복을 받아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