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4:13-16
제목: “주의할 것과 확신할 것”

우리는 가정생활, 교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며 살아 갑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과 확신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서로 판단치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롬 14:13). 우리는 남을 판단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향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여 판단의 문제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가운데 “비판을 받지 아니 하려거는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나”(마 7:3). 둘째, 내가 판단하려 하는 그를 주께 맡겨야 합니다. 내 판단으로 그를 고칠 수 없고 오히려 반발과 다툼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롬 14:4).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전 3:11). 주께서 우리에게 전모를 다 파악하게 해 주실 때 까지는 판단을 유보해야 합니다(고전 4:5). 물론 우리는 자유자이지만 우리의 자유함이 다른 연약한 자들에게 거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고전 8:9).

확신해야 할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막 11:22).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시고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습니다(욥 42:2).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롬 4:17).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데 있어서 확신에 서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과 말씀은 우리 후손들의 세대에도 동일하게 그들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판단을 주의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있어서 확신 가운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