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1:25-27
제목: “이스라엘은 결국 구원을 얻을 것인가?”

로마서 9-11 장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9장은 구원은 예정 대로 되는 것이라고 하였고, 로마서 10장은 구원은 자유의지 대로 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로마서 11장에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구원이 이루어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이 영원히 버림을 당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면서 로마서 11장은 이스라엘은 결국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롬 11:26).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은 구약성경 속에서도 계속해서 약속되고 있습니다. 온 세계에 흩어진 그들을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부터 불러 모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 43:5-6). 옛 언약과 다른 새 언약을 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말씀의 법을 새겨 주실 것이라는 성령의 약속을 주셨습니다(렘 31:31-33). 그들이 오신 메시야를 몰라보고 그를 십자가에서 사정없이 찌른 것에 대한 통곡의 회개가 있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슥 12:10).

종말에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게 될 증거들이 역사 속에 계속 있어 왔습니다. 이미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이 다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뒤늦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위대한 사도가 된 바울도 유대인이었습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모토 대로 교회의 원형인 초대 예루살렘 교회도 유대인으로 이루어진 교회였습니다. 지나 온 역사 속에서 각 시대 마다 소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죠지 베네딕트란 유대 랍비도 일제 치하에서 핍박받고 고난받는 한국의 크리스챤을 돕고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순교를 불사한 한국 크리스챤들의 신앙과 삶에 감동을 받아 그리스도가 죽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크리스챤으로 회심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유대인들이 있습니다(Messianic Jews, Jews for Jesus 등).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과 신실하신 능력에 맡기고, 나의 구원을 위해 예수를 믿기로 결정하고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롬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