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8:18
제목: “고난과 영광”

인생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고난과 시련을 겪습니다.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 5:7).

고난은 왜 겪게 되는 것일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시련을 겪게 하시는 것일까요?

첫째로, 우리를 낮추시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8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된 이유가 하나님이 그들을 낮추시기 위함이라고 세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C. S. Lewis 가 말한 대로, 그렇지 않아도 오만한 우리인데 아무런 고난과 시련이 없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오만해졌을까요? 고난은 우리를 낮추시고 우리의 실상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뜻이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호 6:1-2).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사 55:6-7).

셋째로, 우리를 위로할 수 있는 자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 고난 중에 우리가 받았던 위로를 가지고 다른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고난과 시련을 당할 때 어떻게 그것을 견뎌내고 마침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붙들라 입니다. 바로 나를 위로해 주고 붙들어 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시 119:92). 둘째, 맡기라 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벧전 4:19). 셋째, 바라라 입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 42:11).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우리의 삶 가운데 작동하고 있는 십자가와 부활의 원리대로, 현재의 고난 가운데 낙심치 않고 살아갈 때 장래의 영광이 여러분에게 속히 임하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