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5:14-16
제목: “은혜의 결실”
오늘은 임직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임직자의 5대 요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임직자는 사랑이 많아야 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롬 15:14). 선함이 가득하다는 것은 사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사랑은 주는 것과 받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에게 좋은 것을 주게 되고 그의 모습 그대로를 받게 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4).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 1:22).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둘째, 말씀이 풍성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골 3:16). “모든 지식이 차서”(롬 15:14). 하나님의 교회는 말씀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로든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자 하는 자는 말씀에 익숙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사 55:11).
셋째, 주님께 충성해야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즐거운 뜻으로, 그리고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벧전 5:2-3).
넷째, 기도에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들입니다(롬 15:16). 복음의 제사장으로서 기도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기에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은 회개와 믿음으로 받습니다(행 2:38).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고, 구령의 열매를 바치며, 은혜의 결실을 하나님께 바치는 임직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롬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