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6:3-5

제목: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되는가?”

세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세례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이 지켜야 할 명령입니다. 지상명령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마 28:19)는 말씀대로,주님은 예수를 믿은 자들이 세례받을 것을 명하시고 있습니다. 세례의 방식은 어떤 것이 옳을까요? 물을 뿌리는 세례(sprinkling)가 맞을까요, 아니면 물에 잠기는 침례(immersion)이 맞을까요? 성경적으로 볼 때, 둘다 맞습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엡 5:26)–이 말씀대로 세례의 의미는 죄 씻음입니다. “무릇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롬 6:3)–이 말씀대로 세례의 의미는 연합입니다. 곧, 세례의 의미는 죄 씻음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게 됩니다(롬 6:4).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곧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에만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영접을 통해서 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우리가 그리스도를 자신의 마음과 삶 속에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움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시 49:15).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은 나를 영접해 주실 때,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나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은 나를 영접해 주심으로써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고, 그리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