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5:12
제목: “세상에 들어 온 죄와 사망”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불완전한 세상입니다. 원래는 선하게 창조되었으나 죄와 사망이 들어와 왜곡시키고 훼손시킨 세상입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인류의 시조의 범죄와 타락 이후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죄성을 지니고 태어 납니다. 다윗이 고백하기를,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 하는 줄을 내가 아노니”라고 하였습니다(롬 7:18). 인간은 욕심 때문에 시험에 들고 죄를 범하며, 죄를 자복하지 않고 키워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약 1:14-15). 우리 마음은 텅 비어 있는 상태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무언가로 채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욕심으로 채우는데 그 결과는 죄와 사망입니다. 반면에, 그 마음을 사랑으로, 특히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채우면 의와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죄를 따라 이 세상에 들어 온 것이 바로 사망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하나님을 거역하고 거부한 인생은 “사망이 그의 목자일 것이라”는 말씀대로, 사망이 그들의 목자가 되고 음부가 그들의 거처가 됩니다(시 49:14).
죄와 사망이 들어 온 세상은 비참하고 참혹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시 33:5)라는 반전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와 성령이 이 세상에 들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하여,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복음서는 증거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딤전 1:15)고 증거하였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여 하심이라”(요일 3:8)고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성령이 이 세상에 오셨고 성령은 우리를 소생케 하시고(요 6:63), 우리의 죽을 몸도 살려 내십니다(롬 8:11).
죄와 슬픔 많은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일어나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자유와 주님과의 교제의 축복 속에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