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16-17
제목: “믿음에서 믿음으로”
흉한 소식 만이 들려 오는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에게 들려 온 기쁜 소식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을 가리킵니다. 영어로 복음을 가스펠(Gospel)이라고 합니다. Gospel 은 God 과 spell 의 합성어입니다. 이 때 spell 은 이야기, 혹은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Gospel 은 기쁜 이야기, 기쁜 소식입니다. 그 복음의 내용이 고전 15:3-4에 나와 있습니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그 능력은 바로 구원의 능력이고 우리를 죄와 그 결과로 부터 구원하는 능력입니다(롬 1:16).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전에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간과하신 것에 대하여 이제 복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신 것입니다(롬 3:25). 아무리 전능자라 하더라도 죄를 간과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인데, 우리의 죄를 간과하시고 용서하실 수 있었던 것은 독생자의 희생 때문이었고 따라서 십자가의 피가 있었기에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에 상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나타내셨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롬 1;17)의 뜻은 무엇일까요? 첫번 째 믿음은 무엇이고 두번 째 믿음은 무엇을 뜻할까요? 첫번 째 믿음은 결정으로서의 믿음이고 두번 째 믿음은 선물로서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기로 결정을 해서 믿음이 열리고 그 결정 이후 선물로서의 믿음이 주어져서 믿음이 성장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다 알아보고 나서 믿을 지, 말 지를 결정하려 한다면 죽을 때 까지 믿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평생의 노력을 경주해도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어느 한 순간에는 믿음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믿기로 하면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혼과 일생을 주님께 맡기기로 결정을 하면 주님이 영원히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믿음의 선물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예수를 믿기로 결정을 해서 믿음의 선물이 주어져 믿음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