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7:5-6
제목: “육신으로 살 것인가, 영으로 살 것인가?”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영과 혼과 육 중에서 우리의 마음은 혼의 영역에 있습니다. 그 혼이 영을 따라 살 수도 있고 육을 따라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혼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죄의 정욕이 우리 몸에 작용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롬 7:5). 반면에, 혼이 영을 따라 살아가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롬 7:6).
육신으로 산다는 것은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방탕과 술취함, 음란과 호색함, 쟁투와 시기함 속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롬 13:13). 그 결과는 타락과 부패와 사망입니다. 육신으로 살다가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면 영혼도 몸도 부패하게 되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롬 8:13).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반면에, 영으로 살아가면 평안과 성결과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주의 영광을 보라 입니다.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주의 영광을 바라 볼 때 우리의 혼이 주의 영을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둘째, 말씀을 생각하라 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나라“(롬 8:5-6). 영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말씀을 생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따라 살다 보면 영을 따라 살게 됩니다. 말씀과 영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요 6:63).
셋째, 성령께 바치라 입니다.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 하게 하려 하심이라“(롬 15:16). 성령께 자신을 바치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게 됩니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전에는 우리가 육신에 속하여 육신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성령을 따라 살아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