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6:23

제목: “삯과 은사”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삯과 은사는 다릅니다. 삯은 댓가로 주어지는 것이고 은사는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죄를 지으면 그 결과로 사망의 삯을 거두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 6:7)는 법칙은 자연계 뿐만 아니라 인간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죄를 심으면 사망을 거두게 됩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롬 8:13).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생은 삯이 아니라 은사, 곧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어느 인간도 영생을 거둘 만한 의로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로운 행위로 영생을 획득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생은 은사입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 4:5).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요 10:28).

그렇다면 영생은 무엇일까요? 죽지 못하고 영원히 그 존재를 연명해 가는 것이 영생은 아닙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주님과의 사귐의 영속적인 기쁨이 있는 삶을 가리킵니다(요일 1:3-4). 또한 영생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삶을 가리킵니다.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요 12:50). 그리고 영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20). 예수님이 영생 자체이므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요 1:12).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삶을 살아서 영생을 맛보며 누리며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힘입어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