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13-15
제목: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하나님은 농부이십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 15:1). 이 세상은 밭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밭에 씨를 뿌리시고 경작하셔서 열매를 거두십니다. 우리에게는 추수할 일꾼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마 9:37-38).
열매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구령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입니다. 구령의 열매는 복음이 전파되고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롬 1:13). 이것은 지상명령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구원받은 영혼이 성장하고 변화되어 맺게 되는 인격변화의 열매입니다(갈 5:22-23). 이것은 가장 큰 계명, 곧 사랑의 계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두 열매는 서로 보완관계에 있고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구령의 열매가 있어야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고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구원의 열매가 더 맺어지게 됩니다.
열매를 맺는 데는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바로 햇빛과 비와 바람과 양분입니다. 생명체의 성장에는 반드시 햇빛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이 있어야 하고,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필요하고, 양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영혼의 성장과 열매를 맺는 데에도 그 네 가지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얼굴 빛과 말씀의 물과 성령의 바람과 은혜의 양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추사”(시 67:1).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겔 34:16). “홀연히 하늘로 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행 2:2).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시 92:14).
새해를 맞은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약속이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신 11:12). 하나님이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눈길과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항상 우리 위에 있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이 새해가 되시길 바라고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요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