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 107:1-9
제목: “하나님의 인도와 공급”
우리 샬롬교회의 창립 11주년을 맞이해서 지나 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2012년 4월 30일 월요일에 첫 새벽기도를 토랜스의 한 체육관에서 드렸습니다. 의자와 음향시설을 늘 폈다 접었다 하며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첫 주일 예배는 2012년 5월 6일에 토랜스 씨빅센타에서 드렸습니다. 그래서 매년 5월 첫 주일을 창립 기념주일로 삼습니다. 첫 주일예배에 어디서 소식을 들었는 지 수백명의 교인들이 모여 들어 감격적인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 이후 새벽기도는 체육관에서, 주일예배는 씨빅센타에서, 수요예배와 금요모임은 St. Mark Church 라는 미국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10월에 Crenshaw Blvd. 237가에 있는 사무실 건물 내 미국교회가 리스가 끝나 나가고 그 장소를 우리의 예배처로 삼아 모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이듬해 2013년 4월에 현 예배당 건물을 구입하여 기공식을 올리고 공사가 끝나 그 해 9월에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니 우리교회가 창립되고 현 예배당에 들어오기 까지 1년 4개월이 걸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거할 예배당을 발견케 하시고 입당예배를 드리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후 10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기 까지 이른 것입니다.
우리 샬롬교회를 창립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십니다(마 16:18).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시 107:6-7).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현 예배당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서 장래에도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시 48:14).
신생교회인 우리 교회에 예배당을 장만해 주시고 10년 만에 모든 모기지를 다 갚고 아무런 부채없이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풍성히 채워 주신 하나님의 공급이 있었습니다.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중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사 45:3).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교회를 창립하시고 인도하시고 공급해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헌당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이 것입니다.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시 90:16-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