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2:17-24

제목: “모독인가, 영광인가”

우리의 삶과 하나님의 이름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가리켜 ‘크리스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챤이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 그리스도와 같이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이 기름부음은 바로 성령의 기름부음을 뜻합니다.

우리의 삶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도 하고, 낮춤을 받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의 문제는 교만과 위선이었습니다. 자기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을 알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선민이라 하면서, 정작 율법을 범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이름에 모독을 끼쳤다고 하였습니다(롬 2:23-24). 우리 크리스챤들도 바로 이러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의 말과 봉사가 달라져야 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힘으로 공급받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벧전 4:11).

둘째, 우리가 착한 행실을 함으로써 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직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셋째,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합니다. “너희가 과실를 많이 맺으면 너희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에는 구령의 열매, 곧 영혼구원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넷째,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빌 1:11).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의의 열매를 맺어야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됩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해야 합니다.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히 13:21).

우리가 크리스챤으로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