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2:6-10

제목: “하나님의 보응“

자연계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인간계에는 도덕법칙이 있습니다. 자연법칙과 도덕법칙에 공통적인 법칙이 있으니, 바로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입니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이,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게 되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두게 됩니다. 이것을 “보응”이라고 합니다.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보상으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징벌로 나타납니다. 이런 점에서 보응은 심판과 같습니다.

심판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종말적 심판과 현재적 심판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는 것이 종말적 심판입니다.”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시 58:11)는 것이 현재적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롬 2:6)—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보응은 반드시 있습니다. 보응에도 종말적 보응과 현재적 보응이 있습니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는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롬 2:7-8)—이것이 종말적 보응입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롬 2:9-10)—이것이 현재적 보응입니다.

시간과 영원을 통하여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보응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지금까지는 우리가 죄를 짓고 악을 심어 왔을지라도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이키면 이제는 선을 심고 선한 열매, 곧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갈 6:9).

하나님의 보응을 기억하여, 회개하고 선을 심어 이 세상에서도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누리다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 25:21) 하시는 주님의 칭찬과 상급을, 영생과 더불어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