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4편 4-11절

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 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5. 저희는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6.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9. 우리의 표적이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다시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빼사 저희를 멸하소서